이승엽 감독은 지난 13일 SSG 랜더스와 전반기 최종전이 우천취소된 직후 ""다행히 5할 승률 이상으로 전반기를 마칠 수 있었다.선수들과 스태프가 정말 잘해줬다"며 "마음을 놓으면 안 되겠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때) 조금은 잠을 좀 잘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두산은 2022 시즌 종료 후 팀을 7년 연속(2015-2021)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던 김태형 전 감독과 재계약 대신 2017년 현역 은퇴 후 프로 지도자 경험이 전혀 없던 이승엽 감독과 함께 새 출발을 택했다.
이승엽 감독은 전반기가 끝나기 전 5할 승률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후반기에도 5강 다툼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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