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지역유지 여경 성추행 논란..."승진시키는데 500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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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지역유지 여경 성추행 논란..."승진시키는데 500이면 돼?"

여성 경찰관에게 80대 동네 유지 접대를 강요한 파출소장 갑질과 관련해 80대 유지가 '승진' 운운하며 '500만원이면 돼'라는 말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 위원장은 "박인아 경위가 여성청소년계에서도 근무했기에 성추행, 성비위 이런 부분들에 대해 너무너무 잘 알고 있다"며 "그런데 80대 회장이 처음 (박 경위를 봤을 때) 손을 잡고 포옹을 하고 막 이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민 위원장은 그 일이 있은 뒤 파출소와 150m가량 떨어진 회장 사무실로 파출소장이 박 경위를 불렀고 "80대 회장이 '파출소장 비서 과일 깎아봐라'고 했고 그 자리엔 80대 노인, 파출소장, 주민센터장, 주민센터 서무, 박 경위 등 여자 3명 남자 2명 있었다"며 "다른 여성 두분은 앉아 있는 상태에서 정복을 입은 (박 경위에게) '파출소장 비서가 깎아봐'라고 몇차례 말했다"고 어이없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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