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괴담 원정대를 꾸려서 빈손 방일 쇼를 하면서까지 괴담 수출에 열 올리는 사이 국내 수산업계는 수산물 소비 위축뿐 아니라 수산물 수출 길이 막히는 게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김 양식업체 등 국내 수산물 업계는 정치권에서 한국 바다가 위험하다고 하니 외국 바이어들이 국내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의심하는 잘못된 시그널을 받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한다"며 "괴담은 수출하고 국내 수산물 수출은 막으려 하는 것인가.국익 자해나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하태경 의원은 SBS 라디오에 출연, "민주당이 (방류) 반대 근거를 제시 못 하고 억지로 큰소리만 치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국민을 생각하는 공당이라면 우리 수산물 문제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다녀야한다"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