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출신 알리, 과거 성적 학대 고백… 손흥민 "용기있는 말" 응원

손흥민의 전 동료 델레 알리(에버튼)가 유년 시절 성적 학대를 받았고 이후 약물과 수면제 중독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알리의 용기 있는 고백에 토트넘 홋스퍼 시절 같은 팀에서 뛰었던 손흥민과 케인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케인도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이야기하고 (아픈) 경험을 공유해준 알리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적으며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