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그해 11월 29일 ICBM 화성 15호까지 발사했고, 유엔 안보리는 제재결의안 2397호를 즉각 채택했다.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북한이 핵 무력 완성을 선언하기까지 고강도 도발을 이어갔고, 그때마다 유엔 안보리는 북한의 자금줄을 옥죄는 강력한 제재로 맞섰음을 알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 채택 과정에서 미국과 중국, 나아가 러시아까지 한목소리로 찬성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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