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2018년 4월 광주 한 모텔에서 생후 6일 된 딸을 살해한 후, 시신을 종량제봉투에 담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아이가 숨을 쉬지 않자 A 씨는 아이 시신을 냉장고에 2~3주간 보관한 뒤 종량제봉투에 담아 집 주변 쓰레기통에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아이가 사망에 이를 것이 예상됐음에도 고의로 뒤집어 놓았다는 진술을 확보해 기존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살인으로 변경해 송치했다"며 "유기된 아이의 시신은 오랜 시간이 지나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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