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은퇴 후에도 마라톤을 꾸준히 이어올 정도로 누구보다 건강했던 이봉주는 이런 증세가 갑자기 나타나 2020년 결국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수술 후에도 병세가 나아지지 않은 것을 두고 이봉주는 "척추에 낭종이 생겨 그게 원인일 거라고 (병원에서) 수술을 권했다"라며 "6시간 넘게 수술을 받았는데도 큰 변화가 없었다.지금도 재활을 열심히 하면서 이겨내고 있다"라고 했다.
아직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치료를 계속 받고 있지만, 이봉주는 마라톤에 대한 사랑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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