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 말한 여친 때리고 옷 벗겨 7시간 감금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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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 말한 여친 때리고 옷 벗겨 7시간 감금한 남성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여자친구를 폭행·감금한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2021년 11월 27일 새벽에 광주의 모처에서 20대 여자친구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흉기로 B씨를 여러 차례 때리고 옷을 벗겨 도망가지 못하게 한 뒤 7시간가량 감금하면서 '거짓말을 하면 네가 보는 앞에서 강아지들을 죽이고 너도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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