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에선 담벼락 무너져 상가 화장실 유리창 깨져…인명피해는 없어.
서울 전역을 비롯한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호우경보가 발령된 14일 오전 중랑천 수위가 상승해 4시10분 부로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이 통제됐다.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1분께 서대문구 홍제동 안산 부근에서 가로수 한 그루가 쓰러지면서 고압선을 끊어 인근 2천 세대 이상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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