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난 7월 1일 남원의료원 전기실 화재 발생 이후 9일 GMF 공장 건물 화재, 12일 죽항동 숙박시설 건물의 옥외 컨테이너 화재 등 연이은 화재 발생으로 시민 안전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자 대대적인 시민안전홍보를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이‧통장 긴급회의를 통한 계도·홍보를 병행하는 동시에 부서별로 관리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전기안전공사 협조를 받아 긴급하게 점검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남원시는 시민들의 화재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시설별 화재보험, 재난배상책임보험 등 보험가입 홍보를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협회 및 단체 간담회 추진, 읍면동 이‧통장회의 및 마을방송 실시, 전광판 및 엘리베이터 모니터 송출, 현수막 게첨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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