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 13일부터 개방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를 1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소래∼송도 간 보행 연결성을 강화하고 아암대로 해안 공간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송도매립으로 기능이 상실된 해안 방파벽(바이오산업교∼신항만교 구간, 높이 1.5ｍ, 폭 1.0ｍ)과 오래된 군 초소 2개 소를 철거해 총 1.1㎞의 해안 친수 산책로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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