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의 '(커브드) 엣지 패널' 기술을 중국 업체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는 주식회사 톱텍의 전현직 임직원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또 함께 기소된 톱텍 임원 2명에게 각각 징역 2년,징역형의 집행유예나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나머지 임직원도 유죄가 확정됐다.
톱텍은 2018년 4월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에 사용되는 '3D 라미네이션' 관련 설비사양서, 패널 도면 등 산업기술과 영업 비밀을 위장 회사인 B사에 유출한 뒤 중국 업체 2곳에 넘긴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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