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3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1볼넷 2득점으로 깜짝 활약을 펼쳤고 12일 SSG전은 결승 역전 2타점 2루타를 때려내 두산의 9연승을 견인했다.
현재까지 두산의 박준영 보상선수 지명은 성공적이다.
박준영은 올 시즌 개막 후 줄곧 2군에만 머물렀지만 1군에서 기회가 주어지자마자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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