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한 충북 보은군이 글로벌 전지훈련지로 떠오르고 있다.
10일 보은군에 따르면 대만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31명이 지난 10일 속리산 시설지구에 훈련캠프를 차리고 군청 앞 스포츠파크 등을 오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황성수 보은군 전지훈련팀장은 "속리산은 한여름에도 평지보다 기온이 1∼2도 낮아 훈련 장소로 최적"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 선수단의 전지훈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