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일대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가스밸브를 잠근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김씨는 지난 3월25일 오전 6시40분께부터 2시간여 동안 다세대주택 외벽에 설치된 도시가스배관 밸브를 잠그는 방식으로 용산구 25개 건물의 가스 공급을 차단하고 식당 2곳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단순히 가스밸브를 잠그는 것만으로는 위험성이 크지 않고 식당 1곳의 경우 영업에 피해를 입은 시간이 15분에 불과한 점도 양형에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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