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도합 삼천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3’의 흥행 덕분에 6월 극장가 매출액이 일시적으로나마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진위는 이에 대해 “‘범죄도시3’의 흥행으로 전체 매출액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전월 대비로도 매출액 ·관객 수가 증가했으나 6월 개봉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하 ‘트랜스포머6’), ‘플래시’ 등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가 부진한 성적을 거둔 탓에 ‘범죄도시2’, ‘탑건: 매버릭’ 등이 흥행했던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매출액·관객 수가 소폭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6월 한국영화 매출액은 939억 원으로 2017~2019년 6월 한국영화 매출액 평균 (587억 원)의 160.0% 수준이었고, 6월 한국영화 관객 수는 941만 명으로 2017~2019년 6월 한국영화 관객 수 평균(702만 명)의 134.1%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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