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7·러시아)의 도핑 발언으로 대한체육회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재조사를 요구하려고 하자 일본에서도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닛칸스포츠', '도쿄 스포츠' 등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들은 11일 한국 매체들의 기사를 인용해 "한국이 2014년 소치 올림픽 여자 피겨 금메달리스트 소트니코바의 도핑 재조사를 IOC에 의뢰했다"며 "소트니코바가 실격이 되고, 금메달이 김연아에게 가게 될 지 주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김연아에 밀려 은메달을 땄던 아사다 마오는 소치 올림픽에선 쇼트프로그램 최악의 부진으로 입상에 실패해 김연아와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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