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고액의 임금을 상습적으로 근로자에게 지급하지 않은 사업주 172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을 포함한 308명을 신용 제재한다고 12일 밝혔다.
172명을 포함한 308명은 인적 사항과 체불액 등의 자료가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돼 앞으로 7년 동안 대출, 신용카드 등과 관련한 제한을 받는다.
이 같은 명단 공개와 신용제재는 임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2013년 9월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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