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野, 잘나가던 고속道 사업에 찬물 끼얹어…사과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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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 잘나가던 고속道 사업에 찬물 끼얹어…사과부터 해야"

국민의힘은 12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중단된 것이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책임이라면서 비난전을 이어갔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기현 대표는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똥볼'을 찬 민주당의 사과가 사업 재개에 선행돼야 한다"며 "사고 친 사람이 사과부터 해야 한다.

방미 대표단원인 이철규 사무총장도 "민주당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 어떻게 사업을 다시 시작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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