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한 황희찬, 다시 영국으로…"부상 없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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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황희찬, 다시 영국으로…"부상 없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여름이라서 밝게 코디해봤다"고 웃은 황희찬은 취재진에 "항상 내 최고의 시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울버햄프턴에서 3번째 시즌을 앞둔 포부를 밝혔다.

황희찬은 "중요한 순간 부상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아쉬웠다.최선을 다해 몸 관리를 했지만, 부상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며 "이번 시즌은 안 다치도록, 부상 없이 좋은 모습을 보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황희찬은 "국가대표나 큰 선수가 됐을 때는 숨는 게 아니라 팬들에게 다가가 소통하고, 유소년 선수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고 싶었다.그런 기회가 주어졌다"며 "위촉돼서 영광스럽다.한국 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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