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가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거부하자 PSG는 내년에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이적료 없이 음바페를 뺏길 수 있다는 판단에 '벤치 대기+급여 중단'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번 사태는 지난달 음바페가 PSG에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포기하겠다고 알리면서 시작됐다.
PSG는 지난해 5월 음바페와 '2년+1년 추가 옵션' 재계약을 하면서 2023-2024시즌에 1억5천만 유로(약 2천140억원)를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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