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1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아부다비에서 마타르 살렘 알리 알 다헤리 UAE 국방차관과 회담을 갖고 역내 안보정세를 포함한 국방·방산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 차관은 “양국 간 경제, 문화, 산업 등 분야에서의 협력강화에서 국방이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기존에 진행하던 협력을 심화시키고 새로운 분야를 발굴해 상호 호혜적인 국방협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알 다헤리 UAE 국방차관은 “한·UAE 국방·방산협력은 양국 군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양국 간 국방·방산분야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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