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 정옥숙씨를 주거침입죄로 신고한 가운데, 최준희와 정씨의 갈등이 다시 한 번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정씨가 지난 9일 최준희의 신고를 받은 경찰에 체포 연행돼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주거침입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어 "루프스를 심하게 앓던 도중 할머니의 폭언과 폭행이 있었고 피부 발진으로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들던 나머지 뿌리치고 발버둥을 치며 할머니를 밀치는 상황이 왔다"라며 "이후 할머니가 경찰을 부르셨고 어린 나이에 조사를 받았지만 어른들은 저의 말을 들어 주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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