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이강인 PSG 첫 훈련...네이마르·엔리케 감독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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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이강인 PSG 첫 훈련...네이마르·엔리케 감독과 '호흡'

한국 선수로는 처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한 이강인이 12일(현지시간) 훈련장인 PSG 캠퍼스에서 신임 사령탑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비롯한 브라질 국가대표 네이마르를 포함한 선수들과 단체 훈련을 소화하며 2023~24시즌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구단과의 첫 인터뷰에서 "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여기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팀을 돕겠다.기대됩니다!"란 말을 실천하는 첫 걸음을 뗐다고 밝혔다.

이날 PSG캠퍼스에서 처음 선수들을 지도한 엔리케 감독은 선수들의 몸 상태 점검과 함께 공에 대한 느낌을 다시 얻을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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