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 경기 지역을 돌며 상습적으로 소매치기를 일삼은 혐의로 입건한 A(54)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충남 아산경찰서는 12일 밝혔다.
(사진=충남 아산경찰서) A씨는 전통시장과 시내버스 안에서 피해자들의 지갑 등 금품을 훔치고 지갑 안에 있던 체크카드 뒷면에 적힌 비밀번호를 이용해 현금을 인출하는 등 모두 16차례에 걸쳐 금품 78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파가 몰린 장소를 주로 찾아가 면도날로 피해자의 가방을 찢은 뒤 지갑을 빼가는 등의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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