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간판타자 놀런 에러나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한층 열린 태도를 보였다.
에러나도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을 앞두고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될 수 있다는 질문에 "트레이드는 야구에서 생기는 일종의 비즈니스"라고 말했다.
에러나도는 첫 트레이드 당시에는 콜로라도 프런트를 향해 "예의를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쏘아붙였으나 두 번째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선 보다 유연한 태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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