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각)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1일 빌뉴스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 정상회담을 활용해 신뢰를 확인하고 마음을 터놓고 협력·발전하는 기회로 만들자는 생각은 우리나 일본이나 같은 입장"이라고 했다.
이어 "한일 간 급진전된 외환 위기에 대응하는 공동 안전장치, 첨단기술 연구와 공급망 안정화에 서로 기여하도록 협력하는 방안, 그리고 미국을 포함한 상호 안보 협력 의제 등이 다양하게 개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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