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구단은 "렉스가 지난 4월 한달 동안 우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무릎 부상(만성적 대퇴사두근 건 통증)으로 6주간 재활에 전념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아 엔트리에서 제외됐었다"며 "이후 회복이 빠르지 않고 정상적인 출장이 이뤄지지 않아 팀 사정상 후반기 반등을 위해 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6월 6일부터 웨이버 공시 전까지 25경기 타율 0.227(88타수 20안타) 2홈런 10타점 OPS 0.624로 부진했다.
가장 큰 문제는 렉스가 성치 않은 몸이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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