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거북선의 비명처럼 들렸다”... 20억 들인 '거북선' 결국 고물상에 팔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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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거북선의 비명처럼 들렸다”... 20억 들인 '거북선' 결국 고물상에 팔려 간다

20억 원을 들여 제작했지만 '짝퉁' 논란과 부실시공으로 애물단지 신세가 됐던 '1592 거북선'이 결국 철거되며 고물상에 팔려 가게 됐다.

거제시는 이날 철거작업이 시작돼 오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거북선은 이날 철거 작업과 함께 철근 해체 작업도 일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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