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시중은행의 고금리 대출기조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25억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7월 12일부터 실시한다.
지난 7월 7일 배광식 북구청장과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대구은행 북구청지점장이 시중은행의 고금리 대출기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부터 시행된 북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총 471개 업체에 105억원의 융자지원 및 1억5천만원의 이자지원을 해오면서, 자금확보에 목말라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단비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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