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트업 프링커코리아와 LG생활건강 사이의 유사 제품 출시에 따른 아이디어 베끼기 논란이 당사자 간 상생합의로 최종 종결됐다고 11일 밝혔다.
중기부는 "당사자 간 지속적인 상생을 기반으로 한 조정 분위기를 유도하고자 공동기술 개발사업 참여 등을 조건으로 제시하기도 했고 동반성장위원회는 합의 내용의 세부 조율을 위해 당사자와 여러 차례 실무 회의를 주관했다"고 소개했다.
합의안에는 상대방에 대한 고소·신고 등 취하, 타투프린터 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회 구성, 신제품 개발사업 참여 등 상생협력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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