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에게 급여 조차 제대로 지급하지 못했던 데이원를 이끌고 4강 플레이오프까지 이끌었던 김승기 감독이 신생 10구단 소노인터내셔널의 초대 감독을 맡는다.
대명소노그룹 지주사 소노인터내셔널(회장 서준혁)은 11일 “KBL 제10구단의 초대 사령탑으로 김승기 감독을 내정하고, 선수 육성 및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며 “감독 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도 모두 끌어안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전 데이원 선수 전원을 일괄 인수한데 이어 감독과 코칭스태프까지 함께 하기로 하면서 10구단 창단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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