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에서 통산 328개의 홈런을 쏘아올린 '헤라클레스' 심정수의 둘째 아들, 케빈 심(21·한국명 심종현)이 꿈의 무대에 한 걸음 다가섰다.
샌디에이고 주립대에서 활약한 케빈 심은 올해 미국 대학리그 NCAA에서 타율 0.298 13홈런을 기록했고, 출루율과 장타율은 각각 0.401, 0.624에 달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케빈 심에 대해 "KBO리그에서 15년간 300개 이상의 홈런을 때린 '헤라클레스' 심정수의 아들로, 대학에서 남다른 힘을 과시했다"며 "양쪽 내야, 외야 코너 수비를 경험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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