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레전드 심정수(48)의 아들 케빈 심(21·한국명 심종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한다.
케빈 심은 1990~2000년대 KBO리그에서 홈런 타자로 한 시대를 풍미한 '헤라클레스' 심정수의 차남이다.
케빈 심은 샌디에이고 대학에서 2시즌 동안 0.297의 타율에 25홈런 97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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