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 차인 인뤄닝(중국)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에서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인뤄닝은 지난달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 밸터스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 MG 여자 PGA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
2012년 펑샨샨(34)의 LPGA 챔피언십 우승에 이은 두 번째 중국 여자골퍼의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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