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빈의 '레이저 송구'가 빛났다고 밖에는 할 수 없었다.
LG 문성주는 지난 6월 25일 잠실 롯데전 종료 후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무조건 세이프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고 1루에서 스타트를 끊고 2루에서 슬라이딩을 했는데 손성빈 포수의 송구가 정말 빠르고 정확하게 왔다.더그아웃에 들어왔을 때도 동료들이 내가 아웃될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고 했다"며 손성빈의 '레이저 송구'에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최경철 코치는 "손성빈은 정말 강한 송구를 뿌린다.어깨도 좋지만 국내 포수들 중에 (송구) 자세가 가장 좋은 것 같다"며 "감히 말하자면 과거 강견으로 이름을 떨쳤던 포수 선배들과 비교해도 나쁘지 않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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