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가 600억원대 부실 대출로 화도새마을금고와 합병되어 뱅크런이 발생하자 MG새마을금고 전체에 대한 불신이 거세지고 있다.
이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새마을금고가 타 금융사들과 달리 금융위원회가 아닌 행정안전부의 감독을 받기 때문에 방만 경영이 야기되고 있다면서 관련 법안을 내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친윤계 실세로 알려진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새마을금고의 방만한 구조를 근본적으로 손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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