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송치된 박경석 "징역 살아도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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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송치된 박경석 "징역 살아도 멈추지 않는다"

집시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가 "징역을 산다 해도 정당한 권리투쟁을 멈추지 않겠다"라며 투쟁전선의 확장을 예고했다.

이날 박 대표는 자신의 검찰 송치 사실을 두고 "얼마 전 유엔(UN) 특별조사보고관은 '한국정부가 전장연에 대한 탄압의 기조로 정당한 권리를 외치는 목소리를 제거하고 있다'라는 우려의 서한을 정부에 전달한 바 있다"라며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고, 누구든지 차별받지 아니한다라는 헌법적 권리는 과연 한국사회에서 장애인에게 한 번이라도 보장됐는가" 꼬집었다.

우리들도 엑스포의 한국유치를 기대하고 있지만, 부산시와 정부가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지 않고 있는 지금 상황에 장애인들에게 부산엑스포는 아무 의미도 지니지 못한다"라며 '2030 부산엑스포 반대투쟁'에 돌입할 것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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