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이달 12일 디폴트옵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작년 최초 도입 후 운용방법을 지정한 자사 고객의 6개월 간 수익률을 분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에서 작년 2022년 12월 디폴트옵션 상품 최초 설정 이후 2023년 6월 30일까지 고위험 포트폴리오를 선택한 고객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기간 판매된 원리금보장상품(은행정기예금 등) 금리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원리금보장상품이나 현금성자산으로 방치되는 자금을 사전지정상품으로 운용해 수익률을 높인다는 제도 도입 취지에 부합하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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