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기를 친부와 외조모가 친모 몰래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알려진 관련, 경찰이 친모에 대해서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친모에 대한 1차 조사에서 "출산 당시 사산을 한 줄 알았다"는 진술을 받았으나, 이후 수사 과정에서 친모가 아기를 살아있는 상태로 출산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46명 중 63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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