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예비비 편성으로 우박 피해농가 긴급방제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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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예비비 편성으로 우박 피해농가 긴급방제비 지원

충북 영동군은 지난 6월의 우박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에게 예비비 5억 5천만원을 긴급 배정해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영동군은 정부 재난지원금 외에도 자체적으로 마련한 예비비를 통해 긴급 방제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추후, 정부 재난지원금이 확정되면 이상저온 및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총 2,801개의 농가에 대해서 추가로 총 47억 6천만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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