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아들 조원 씨, 연세대 대학원에 석사 학위 반납하기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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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들 조원 씨, 연세대 대학원에 석사 학위 반납하기로 결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인 조원(26) 씨가 연세대 대학원 석사 학위를 반납하기로 했다.

조 전 장관 측 변호인은 "아들 조원 씨는 오랜 고민 끝에 대학원 입학 시 제출된 서류로 인해 논란이 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 학위를 반납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연세대 측은 지난해부터 조원 씨의 정치외교학과 대학원 학위 유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공정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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