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김건희 로드, 권력형 비리 의혹 전형…그야말로 국정농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그야말로 국정농단"이라며 "이번 사건은 대통령 친인척이 연루된 권력형 비리 의혹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까지 많은 국정농단 사례를 봐 왔지만 수조 원대 국책사업을 아무런 설명도 없이 갑자기 옮기는 것 처음 봤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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