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성훈이 소개팅 커피값에 대한 소신 발언을 전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추성훈은 "그런 사람은 그 정도로 잘생겼나"라고 물었다.이에 성지인은 "정작 본인 프로필은 평범한데 말도 안 되는 이상형을 다 갖춘, 완성된 사람을 원한다"며 "그런 분은 가입이 어렵다고 하지만 '생각해 보니까, 만나보니까 이런 건 안 된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그러면서 "그런 분은 억지로 소개팅 시켜줘도 상대방이 마음에 안 들어 하면 '나도 사실 이분 별로였다'고 한다"며 "그런 분은 탈퇴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직원은 소개팅에서의 커피값 논쟁도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회원 중에 한 남성분과 일주일 동안 논쟁한 적이 있다"며 "커피값을 누가 내야 하냐, 왜 첫 만남에 남자가 커피를 사야 하냐고 하더라"고 털어놨다.이어 다른 직원은 "저는 아내한테 그 얘길 들었다"며 "친구가 소개팅을 했는데 여자가 커피값을 더치페이하자니까 남자가 좋아했는데 그 이유가 '더이상 금전적으로 엮이기 싫어서'라고 하더라, 더치페이하고 끝이라는 의미"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DBC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