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수목드라마'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KT스튜디오지니/제작HB엔터테인먼트)이 종영까지 단4회만 남겨두고 있다.오유진(박효주 분)죽음의 진실을 찾아 숨 가쁘게 달려온 ‘행복배틀’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계속해서 새로운 용의자를 조명했다.
지난 주 본인이 가해자임을 고백하며 제1의 용의자로 떠오른 오유진의 남편 강도준(이규한 분),장미호(이엘 분)의 유일한 조력자로 보였던 황지예,지금껏 사건과는 무관한 인물이었던 송정아(진서연 분)의 연하 남편 정수빈(이제연 분),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의문의 소녀(서이라 분)등,방송 초반에는 짐작조차 하지 못했던 새로운 인물들이 용의선상에 오르고 있다.
'마릴린'에 찾아온 장미호를 경찰로 오해하고 도망간 의문의 소녀가 그 주인공.이후 소녀는 오유진의 아파트에서 만남을 갖고 있는 장미호와 심혜정(이상숙 분)을 남몰래 관찰하는 등 미스터리한 행적을 보였다.과연 그녀는 누구일까.또 왜 장미호를 주목하고 관찰하는 것일까.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소녀의 등장이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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