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은 전북 겨루기 태권도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테마전을 10월 8일까지 전북 무주군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전북 문화재로 지정된 겨루기 때 사용한 대나무 보호구, 태권도 경기화를 주도한 고 전일섭 사범의 도복 등 전북 태권도의 역사를 보여주는 자료도 만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전북 겨루기 태권도는 현대 태권도 겨루기 기술 발전과 경기화 과정에 중요한 의미와 학술 가치를 갖는다"며 "전시 유물을 통해 전북 태권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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