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내야수 최지만(32)이 부상 복귀 후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최지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방문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0.125에서 0.159(44타수 7안타)로 소폭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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