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6일 고양시에 4명의 말라리아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해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올해부터는 3명 이상의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할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시군구에 경보를 발령하는데, 앞서 지난달 김포·파주시에선 각각 3명의 군집 추정사례가 확인된 바 있다.
장우일 도 질병정책과장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시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와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하고, 야간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며 "위험지역 거주자나 방문자는 발열, 오한 등 증상 발생 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해 말라리아 신속 진단검사를 받기를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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