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티와의 평가전에서 2-1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벨 감독은 "고강도 훈련의 성과다.얼마나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뛸 수 있느냐가 중요했다"면서 "이번 주 훈련에서 선수들을 밀어붙였는데 잘 따라와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금민을 안쪽으로 들어가게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힌 벨 감독은 "하프타임에 지소연, 이금민 선수에게 '너희가 오늘 경기를, 팀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면서 "경험 많은 최고의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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