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가칭)대전온라인학교의 2024년 9월 개교를 위해 구성원들이 힘을 모았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가칭)대전온라인학교 설립 사업은 지난달 교육부의 2023년 공립 온라인학교 신설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대전고교학점제추진단 각 부서장들은 지난 6일 협의회를 열고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고교학점제 추진단장인 김진수 부교육감은 "(가칭)대전온라인학교는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개설함으로써 학교의 부담을 줄여주고 관내 고등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과목 선택권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내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시교육청 전 부서가 힘을 모아 학교 설립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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